알트코인 횡보세…이더리움 클래식 하드포크 성공적, 대시·코스모스 급등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0,3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오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1.39% 상승한 10,32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70.3%에 달한다.

알트코인은 대체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 미만의 강보합세를 보이며 18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이더리움 가격은 핵심 지지선인 175달러를 유지하며 18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차트 상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어 다음 저항선인 18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보이며 약 0.2533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리플 가격은 미 달러화에 대해 0.2600달러 이상의 강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리플(Ripple) 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XRP 가격 조작 이슈에 대해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리플(Ripple)사는 XRP 커뮤니티 내 가장 큰 소유주로 XRP 생태계의 성공에 가장 관심이 많은 당사자다”며 “XRP의 판매는 덤핑이 아닌, XRP의 활용성을 확장시키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시총 8위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은 1%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21.00달러에 거래 중이다.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는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낸스 체인 테스트넷 업그레이드가 블록높이 39,581,000에서 완료될 예정이다. 9월 16일 14시 경이 될 것이다. 테스트넷 업그레이드 진행 후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시총 16위 암호화폐인 대시(DASH)는 7% 가깝게 오르며 8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오는 9월 1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프로에 대시의 입금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DASH의 입금을 최소 12시간 진행할 예정이며, 유동성이 충분해지는 17일 오전 9시(현지시간) 혹은 이후 USD, BTC 마켓에 DASH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날 하드포크에 성공한 이더리움 클래식(ETC, 시총 17위)는 1% 미만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높이가 8,772,000에 도달, 아틀란티스 하드포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모스 아톰(Cosmos·ATOM, 시총 21위) 토큰 가격은 21%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가격 급등세는 코스모스 팀의 기술 업데이트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모스 팀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토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의 기술 업데이트 코드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63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