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한국문화원, “한반도 분단의 기억’ 전시회

 

 주독일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지난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반도 분단의 기억'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지난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반도 분단의 기억”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주독일 한국문화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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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골령골에서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문양자 유가족을 인터뷰 영상을 많은 독일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 작품은 정윤선 작가가 <멈춘 시간, 산내 골령골> 제목의 기획전시로 한국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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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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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한국문화원이  독일 베를린에서 ‘한반도 분단의 기억’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원 내 갤러리 ‘담담’에서 전시 중인 전시회에는 국내 작가 김진란, 정윤선, 추수(Tzusoo)와 중국의 유양 리우, 독일의 클라우디아 슈미츠, 이탈리아의 수잔나 쇤베르그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에 맞이해 독일 시민들의 한반도에 관한 관심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원의 설명대로 ‘전시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북한과 분단의 모습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 분단 이후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어떤 세계에서 살고 싶은 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전시회다.

 

 지난 18일 오후 7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국내 작가 김진란, 정윤선, 추수(Tzusoo)와 중국의 유양 리우, 독일의 클라우디아 슈미츠, 이탈리아의 수잔나 쇤베르그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국내 작가 김진란, 정윤선, 추수(Tzusoo)와 중국의 유양 리우, 독일의 클라우디아 슈미츠, 이탈리아의 수잔나 쇤베르그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 정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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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들은 회화, 영상, 설치, 퍼포먼스와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전쟁의 경험, 분단의 고통, 북한의 현재 생활 모습, 비무장지대에 대한 단상을 표현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브리타 슈미츠씨는 안내 글을 통해 “분단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경험은 현재를 구성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며 “기억과 증언을 바탕으로 미래를 성찰하게 만드는 예술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3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