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유천, 마약투약 혐의 구속…눈물의 기자회견 후 19일 만에 ‘입장 번복’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기 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었다. 국과수는 앞서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었다며 마약 양성 반응의 결과를 전했다.

그러나 그는 포승줄에 호송되면서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내 몸에서 왜 필로폰이 나온지 모르겠다”며 다소 의아한 대답을 했다.

지난 4월 10일, 박유천은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결백을 호소한 바 있었다.

한편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 씨는 “이제 가서 제 형과 있으려고 한다. 모든 것이 다 괜찮아 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박유천은 가족들에게도 사실을 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4월 29일, 박유천은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나 자신을 내려놓기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한밤’ 지창욱 전역 “관리 빨리 받아야 한다” 너스레…이민호, 소집해제 현장 공개

지창욱이 활동재개를 약속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지창욱과 이민호가 전역 및 소집해제를 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7일, 배우 지창욱이 강원도 철원에서 전역을 했다. 필리핀, 일본, 미국 등 각지에서 온 팬들은 지창욱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창욱은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병장 지창욱은 2019년 4월 27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며 전역 신고를 마쳤다.

또한 ‘더 잘생겨지셨다’는 칭찬에 “앞으로 더 잘 생겨지겠다. 관리를 빨리 받아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창욱은 “드디어 전역을 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것 같다. 좋은 날 다시 만나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민호의 소집해제 현장 역시 전 세계의 팬들로 가득차 있었다. 아르헨티나, 대만 등 전세계 팬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민호를 기다렸다.

마지막 퇴근길이던 이민호는 늘 쓰던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22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SOPA Images via Getty Images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얻고 있는 회원 22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쯤 ‘네이버 애드포스트’ 회원에게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을 위한 이메일이 발송되면서 시스템 오류로 다른 회원의 영수증까지 첨부파일에 포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를 통해 원천징수영수증 내 포함된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애드포스트 지급액 등의 개인정보가 다른 회원들에게 그대로 노출됐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블로그 등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다. 현재 이 서비스 회원은 약 17만명으로, 네이버 측은 이 중 2200명에게 다른 회원의 원천징수영수증이 메일로 발송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네이버는 사건 발생 후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에 신고하고, 해당 이용자에게 개별 안내메일을 보내는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원천징수 시스템 오류”라며 ”민감한 개인정보가 들어있어 최대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한국당 해산 청원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해산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120만명을 돌파하면서 한국당 의원들이 조작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베트남 지역 접속자가 전체의 10%가 넘는다며 청와대나 북한 등이 청원을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댓글과 여론 조작으로 집권한 자들이 이제 청와대 청원까지 조작하고 있다”며 “14만명 이상이 베트남에서 접속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역사의 죄인일 뿐 아니라 실정법으로 당장에 구속해야 할 사항”이라며 “바둑이가 풀려나니까 또 다른 강아지를 만들어서 킹크랩과 매크로로 조작하는 제2, 제3의 배후 세력이 청와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박성중 의원도 “지금 혹시 드루킹 등 조작 사례가 개입될 여지가 있는지 스크린해 보니까 좌표를 찍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요즘에는 아이디 무한 생성기가 있어서 무한 접속이 가능해 여론 조작에 무방비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산글 청원 참여자가 적은 것에 대해서는 “혹시 아이피(IP)가 공개될까 봐 (청원자들이) 조심하고 있다고 본다”는 해석을 내놨다.

당 내부에서는 북한 조작설까지 돌고 있다. 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북한에서 대규모로 작업하는 방해공작으로 보고 알아보고 있다”며 “아이피(IP) 추적한 것을 보면 중국과 베트남이 대부분인 데다 더불어민주당 해산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접속이 잘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을 해산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120만명을 돌파제도 도입 후 서명수 1위를 기록하면서, 일제 각종 보수성향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작설이 제기되고 있다. 핵심 근거는 베트남 접속자 수이다. 청와대 청원 페이지를 비즈니스용 웹 분석 누리집을 통해 분석한 결과, 베트남 지역 접속자가 2위에 이른다는 것이다. 실제 이 누리집에서 웹주소를 입력하면 방문자와 체류 시간 등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는데, 국민청원 웹주소를 입력하면 트래픽이 한국은 51.75%로 1위, 베트남은 13.94%로 2위, 미국 10.87% 등 순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는 조작설의 근거가 될 수 없다. 해당 누리집은 한 달 전 트래픽 분석치를 바탕으로 결과를 제공하고 있어 현재 공개된 자료는 지난 3월 자료이다. 청원 게시글은 지난 4월22일에 올라왔다. 전혀 관련이 없는 셈이다. 트래픽 분석 역시 한국당 해산 청원 게시글 세부 웹주소가 아닌 청와대 누리집 전체 접속자에 대한 분석이어서 해산 글 자체에 대한 트래픽으로 보기도 어렵다.

제24회 와룡문화제는 무엇을 남겼나

제24회 와룡문화제가 ‘천년의 사천(泗川),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중에는 주민복지박람회와 구암제도 함께 열려 사천시 대표 봄 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축제는 무엇을 남겼을까.

#시민 참여로 만든 퍼레이드

 

 14개 읍면동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와룡퍼레이드에 참가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14개 읍면동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와룡퍼레이드에 참가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올해 와룡문화제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천문화재단과 14개 읍면동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와룡퍼레이드에 공을 들였다. 올해는 26일과 27일 이틀로 나눠 각각 1000여 명씩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통해, 각 읍면동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지역의 발전과 시민 안녕을 빌었다.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거쳐 용현면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벌용동, 우수상은 곤양면, 금상은 향촌동이 차지했다.

 

 ▲ 올해 와룡퍼레이드 대상을 받은 용현면.(사진=사천시)
 ▲ 올해 와룡퍼레이드 대상을 받은 용현면.(사진=사천시)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용현면의 경우 지난 선진리성벚꽃축제때 선보였던 가장 행렬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촌동의 경우 발전소 우회도로 등 지역현안 문제를 언급하며 자작곡과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발전소 우회도로 문제 등 지역현안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향촌동.
 발전소 우회도로 문제 등 지역현안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향촌동.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하지만 각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공연과 퍼포먼스 시간이 길어지면서 뒷 쪽에 배정된 지역의 불만이 일부 나오기도 했다. 올해 와룡퍼레이드는 지역의 특산물, 역사인물, 관광명소, 항공산업과 수산업 등을 상징하는 공연이 많았다.

일부 지역은 대형 조형물을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룡문화제 첫날에는 퍼레이드 시작 전 빗줄기가 굵어졌으나,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침착하게 행사를 소화했다. 사천문화재단 측은 14개 읍면동 모두 전년 대비 내용과 형식이 개선됐다며, 축제 대표 컨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용기진놀이 더 많은 참여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과 지역 고등학생 등 350여 명이 함께 한 ‘용기진놀이’가 지난 27일 오후 노을광장에서 펼쳐졌다. 용기진 놀이 참가자들은 황룡과 청룡이 각각 길놀이를 펼치다 하나 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천시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했다. 올해는 행사 피날레 순간 드론으로 색종이를 뿌려 꽃비가 내리는 것처럼 연출해 탄성을 자아냈다. 미래세대인 지역청소년들과 국가무형문화재 단체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난장을 펼친 점은 축제가 추구하는 ‘화합과 참여’ 의 의미를 살렸다.

 

 진주삼천포농악과 지역 학생들이 어우러져 용기진놀이를 펼쳤다.
 진주삼천포농악과 지역 학생들이 어우러져 용기진놀이를 펼쳤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청룡과 황룡이 하나되는 퍼포먼스로 시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했다.
 청룡과 황룡이 하나되는 퍼포먼스로 시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용기진놀이 마지막 장면. 드론으로 색종이를 뿌려 꽃비가 내리는 연출을 했다.
 용기진놀이 마지막 장면. 드론으로 색종이를 뿌려 꽃비가 내리는 연출을 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하지만 몇 해 전 진주삼천포농악과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했던 연희보다 화려함은 일부 부족했다. 지역 학생들의 참여는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지만 용기진놀이를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선 좀 더 많은 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용과 왕 광장을 거닐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고려 현종 캐릭터 현종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고려 현종 캐릭터 현종이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시청 광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시청 광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왕과 왕비 복장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주제관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왕과 왕비 복장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주제관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용과 왕을 상징하는 와룡문화제 대표 캐릭터 현종이와 와룡이 인형은 이번 축제기간 어린이들의 친근한 벗이 됐다. 움직이는 포토존 역할을 하면서 축제를 알리고, 고려 현종과 사천의 역사를 알리는 마스코트가 됐다. 왕의 복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와룡문화제 주제관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삼천포愛빠지다 부스 등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청광장서 진행된 공연들의 반응이 좋았다. 사진은 풍선 공연 모습.
 시청광장서 진행된 공연들의 반응이 좋았다. 사진은 풍선 공연 모습.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 사천시 명승지 홍보가요 수상자 공연 모습.
 ▲ 사천시 명승지 홍보가요 수상자 공연 모습.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 올해는 극단 장자번덕의 연극 공연도 특설무대에 올랐다.
 ▲ 올해는 극단 장자번덕의 연극 공연도 특설무대에 올랐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 퓨전 플라멩코 그룹 옴팡의 공연
 ▲ 퓨전 플라멩코 그룹 옴팡의 공연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비상하는 용을 드론으로 표현한 비룡 퍼포먼스는 사흘간 펼쳐졌다. 축제장 상공을 유영하는 드론의 움직임은 지난해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아래에서 올려보는 용의 외형이 일반적인 동양의 용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일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하늘을 나는 용을 형상화한 비룡 퍼포먼스.
 ▲ 하늘을 나는 용을 형상화한 비룡 퍼포먼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특설무대 차양막은 낮시간대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도왔다.
 특설무대 차양막은 낮시간대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도왔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행사장 곳곳 풍성한 나눔

올해 주민복지박람회는 51개 기관·단체, 1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람회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복지제도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떡메치기 행사는 3일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나눔의 행사가 됐다.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몹은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사천시민봉사단이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축제 기간 사천시민봉사단이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다양한 무료 체험과 먹거리 나눔이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다양한 무료 체험과 먹거리 나눔이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 지역청소년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이벤트.
 ▲ 지역청소년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이벤트.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 및 할인 이벤트도 진행됐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 및 할인 이벤트도 진행됐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주민복지박람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
 주민복지박람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 주민복지박람회 떡메치기 체험.
 ▲ 주민복지박람회 떡메치기 체험.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프린지무대 개선해야 

특설 무대 관람석에 설치된 차양막은 우천시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와룡문화제 첫날인 26일 오후와 마지막날인 28일 오전 비가 내렸음에도 특설무대 공연은 무사히 치러졌다. 전시체험과 먹거리 부스, 각종 물품 판매 부스 등을 구획별로 나눠 전체 행사장을 정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축제장 동선이 지나치게 단조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올해는 축제 주요 장면을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축제의 생동감을 더했다. 일부 관람객들은 SNS 중계 내용을 보고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28일 오전 비가 거세게 내리면서 국왕행차행렬 재현행사는 취소됐으며, 구암제 한시백일장은 실내 행사로 치러졌다.

 

 ▲ 구암제 한시백일장은 실내 행사로 치러졌다.
 ▲ 구암제 한시백일장은 실내 행사로 치러졌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프린지 무대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큰 공연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의 동선을 유도하는 배치와 시민들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올해 역시 풍물시장의 소음과 호객 행위 등은 민원요소로 작용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일부 관람객이 도로 위 표시등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있어 안전문제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 도로 위 구조물 때문에 넘어지는 시민들이 있었다.
 ▲ 도로 위 구조물 때문에 넘어지는 시민들이 있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 한층 발전된 와룡문화제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 야간에 문인화 등이 거리를 밝혔다.
 ▲ 야간에 문인화 등이 거리를 밝혔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CJ푸드빌이 ‘투썸플레이스’를 매각한다

CJ푸드빌이 자회사인 투썸플레이스의 보유지분을 매각한다.

CJ푸드빌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45%를 2025억원에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사인 앵커파트너스는 현재 투썸플레이스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범아시아 투자회사다. 앵커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 브랜드를 더욱 견고하게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뚜레쥬르 등 나머지 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베이커리 및 외식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분 매각 후에도 15%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서 투썸플레이스가 독립해 사업을 영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해 2월 1일 투썸플레이스를 물적분할했다. 이번 지분 추가 매각으로 CJ푸드빌이 보유한 투썸플레이스 지분은 15%가 됐다.

배우 한선화가 일각에서 불거진 ‘성형설’을 해명하며 전한 말

배우 한선화가 일각에서 불거진 ‘성형설’을 부인했다.

30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섭취한 짭쪼름한 올리브와 와인 한 잔에 아주 유명해지는 중”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한선화는 OCN 드라마 ‘구해줘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 이후 한선화의 이름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한선화의 얼굴이 다소 부어 보인다는 이유에서 ‘성형설’이 불거진 것이다.

한선화는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을 통해, 얼굴이 부어 보이는 것이 성형 때문이 아니라고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한 드라마로, 한선화는 읍내에 있는 카페 아이리스의 ‘고마담’ 역할을 맡았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일본 아키히토 일왕이 일본 국민들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

Anadolu Agency via Getty Images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30일 ”우리나라(일본)와 세계인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일왕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이날 오후 고쿄(皇居·일본 왕궁)에서 열린 퇴위식에 참석, ”오늘을 맞아 덴노(天皇·일왕)로서의 직무를 마치게 됐다. 즉위부터 30년, 그동안 덴노의 직무를 국민에 대한 깊은 신뢰와 경애를 갖고 행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퇴위식에서 ”내일(5월1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레이와’(令和) 시대가 평화롭고 결실이 많기를 왕후(미치코(美智子) 왕비)와 함께 진심으로 바란다”고도 말했다. 

일왕은 특히 ”‘(국가) 상징’으로서의 나를 받아주고 지지해준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이날 퇴위식 참석에 앞서선 고쿄 내 사당 규추산덴(宮中三殿)을 참배하고 조상신 앞에 퇴위를 고하는 의식을 치렀다.

이날 퇴위식엔 나루히토 왕세자를 비롯한 왕족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등 정부 고위 관계자, 그리고 국회의장단, 지방자치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 1989년 1월 선친 히로히토(裕仁) 일왕의 뒤를 이어 일본의 제125대 왕으로 즉위했다.

아키히토 일왕의 이날 퇴위에 따라 나루히토 왕세자는 다음 날인 5월1일 오전 10시30분 고쿄에서 일왕가를 상징하는 ‘3종 신기’(청동검·청동거울·옥구슬) 중 일부와 국새 등을 물려받는 의식을 하고 새 일왕에 공식 즉위한다.

만화가 주호민 유튜브 채널의 댓글기능이 차단된 이유가 밝혀졌다

만화가 주호민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댓글창이 막힌 이유를 밝혀냈다. 유튜브가 그를 어린이로 인식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3월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안 만졌는데 유튜브 댓글이 전부 막혀버렸다. 혹시 이것 때문이냐”라며 유튜브의 ‘댓글기능 차단 조치’에 대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앞서 유튜브는 소애성애자들의 동영상 공유에 유튜브가 이용되고 있다는 논란에 어린이 및 미성년자가 출연하는 동영상에 대한 댓글기능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추측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주호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을 게시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말 누가 봐도 어린이 같아 보이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편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8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리코더로 ‘할아버지의 11개월‘을 부는 영상과 피아노로 ‘대항해시대2’를 연주하는 영상, 그리고 그냥 바닥에 누워 ’재미없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영상 등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걸캅스’에 하정우와 성동일이?…카메오 섭외의 비결

영화 ‘걸캅스’가 주연 배우들의 주목도를 능가하는 톱스타 카메오로 언론 시사회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걸캅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한 여성 형사물이다.

라미란과 이성경의 콤비 플레이가 펼쳐진 가운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막강 카메오 군단이 등장해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충무로 톱배우인 하정우, 성동일, 안재홍이 그 주인공이다.

세 배우는 예상치 않은 순간에 튀어 나와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하정우는 평범한 대사에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가미해 연신 웃음을 유발했다. 안재홍과 성동일 역시 개그 감각을 살린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카메오 섭외에 대해 정다원 감독은 “의리와 친분으로 막강한 카메오 라인업이 완성됐다. 나도 놀랐다.”며 “말도 안 된다. 배우들이 이 영화의 좋은 취지, 의미를 생각해줘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것 같다.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막강 카메오의 섭외는 제작자 변봉현 필름 모멘텀 대표, 데뷔 20년 만에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 라미란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로 라미란, 이성경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5월 9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