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X엄정화와 ’15년 인연’…박성웅♥신은정 ‘러브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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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과 신은정의 인연에 대해 엄정화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 영화 ‘오케이! 마담’ 작업을 시작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영화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으로 갔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등과 함께 하는 현장에 배정남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무사히 고사를 끝내고 시작된 회식 자리에서 배정남은 유독 엄정화를 챙겼다. 그는 “한 끼도 제대로 못 먹고 어떻게 버티냐”라고 엄정화를 걱정했다. 이에 엄정화는 “너 때문에 뺀 거다. 네 얼굴이 작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식 자리에서 박성웅과 엄정화는 긴장하는 후배 배정남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엄정화는 “정남이랑 촬영을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정남이랑 알게 된 지가 15년은 된 거 같다”라며 긴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엄정화는 “친한 동생인데 같이 작업을 한다니까 너무 신기하다. 편한 자리에서만 보던 동생인데 너무 어색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정화는 “그런데 이렇게 ‘미우새’에 나가는 거냐”라며 카메라를 향해 어머님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내가 스튜디오에 나가면 어머님들이 딱하게 보시고 ‘결혼해야지’ 이러실까 봐 못 나가는 거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엄정화 씨와 친분이 있다. 그런데 어머님들이 뭐라고 할까 봐 못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못 가는데 누구한테 뭐라고 하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배정남은 엄정화를 향해 “영원한 디바는 시집 가면 안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엄정화는 “안 간다. 아니 나 못가”라며 시무룩했다. 이어 엄정화는 “난 이제 이상형이 없다. 어떤 사람이든 날 좋다는 사람이면 좋다”라고 말했다.

또 엄정화는 작품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박성웅과 신은정의 이야기에 “난 왜 작품을 하는데도 못 만나냐”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성웅은 “처음에는 그냥 동료 사이였다. 그리고 서로 연인도 있었다. 그러다가 서로 이별을 하고 그러던 중에 동료에서 이성으로 느껴지더라”라며 “촬영을 하면서 연애를 했다.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다. 그리고 촬영을 모두 마치고 종방연에서 연애 사실을 발표했다”라며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 윤아 “소녀시대에서 비주얼 담당으로 센터였다”…토니안母 ‘성인 유머 담당’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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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모벤져스가 각각이 맡고 있는 분야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요즘은 아이돌 그룹에서 각각 자신이 맡은 게 있다. 윤아 씨는 무슨 담당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비주얼 담당 아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네 뭐”라며 무언의 긍정의 뜻을 보였다. 이어 윤아는 “그래서 센터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어머님들도 다 담당하시는 분야가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나는 여기 나와서 처음으로 애교가 있다더라. 그 전에는 한 번도 이야기를 못 들어보다가 여기 와서 애교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리고 최초로 유행어도 만드셨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는 “나는 미소 담당이다. 하루 종일 웃고 있다. 이번에 가면 좀 웃지 말아야지 하는데 어느 순간 저절로 입이 벌어져있다”라며 “그런데 계속 웃으면 얼굴이 너무 커 보여서 싫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로서 귀여움을 담당한다는 홍진영 어머니에 이어 토니 안의 어머니는 “난 가끔가다가 한 번씩 그냥..”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신동엽은 “39금 담당이시다. 성인 유머 담당이다”라고 했고, 토니 안 어머니는 맞다고 수긍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 엄정화 “너 때문에 다이어트 한 것”…배정남과 영화 ‘오케이! 마담’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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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영화를 시작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영화 대본 리딩과 고사를 위해 이동했다. 배정남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동료 배우들을 맞았다. 그는 배우 이상윤의 등장에 “형님”이라며 반갑게 맞았다. 이상윤이 배정남보다 형이라는 사실에 어머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배우 박성웅이 등장했다. 그는 배정남에게 “요한이랑 나온 거 봤다”라며 ‘미우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우 엄정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엄정화의 등장에 모든 배우들은 기립해 그를 맞았다. 엄정화에 대해 윤아는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이지 않냐. 어느 한 분야 빠뜨리지 않고 너무 다 잘하시는 거 같고, 매번 분야별로 트렌드를 만드시는 게 너무 멋지고 대단하신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배정남은 선배들과의 작업에 “여기 형님, 누이들 잘 모시고 쫙 달려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회식 현장에서 배정남은 엄정화를 향해 “누나 많이 먹어라. 한 끼도 안 먹고 어떻게 버티냐”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너 때문에 뺀 거다. 네 얼굴이 작아서”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집사부일체’ 강형욱 “사정 어려워서 보낸 레오, 내게 오는 길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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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오랜 친구의 은퇴식에서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강형욱 사부와 옛 친구 레오와의 재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레오에 대해 “과거 함께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갔던 셰퍼드다. 과거 재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레오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형편도 나아지면서 레오를 되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경찰견이 되어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데려올 수 없었는데 이번에 경찰견으로 은퇴를 하게 됐다. 그래서 데려오게 됐다”라며 “레오는 과거 강압적인 나의 훈련을 다 견딘 친구다. 나의 과거를 다 아는 친구고, 과거의 강형욱이다”라며 레오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은퇴식을 앞두고 강형욱은 레오와 다시 만났다. 많이 늙은 레오를 보며 강형욱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형욱은 레오의 마지막 훈련을 지켜보았다. 그동안 과학수사대 체취증거견으로 활약했던 레오는 산속에서 실종자를 찾는 훈련을 했다. 그리고 강형욱을 찾는 훈련을 하던 레오는 강형욱을 바로 앞에 두고 발을 절뚝거리며 괴로워했다. 산속을 뛰어 올라오며 훈련을 하다 관절에 무리가 갔던 것. 하지만 레오는 무사히 강형욱을 찾아냈다. 이에 강형욱은 “레오가 나한테 오는 길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은퇴식 전 레오는 최종 건강검진을 했다. 다행히 모든 결과는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등뼈와 허리뼈 등에 뼈 돌기가 돋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수의사는 “심각한 통증 반응은 없다. 하지만 심한 운동을 하거나 계단이나 오르막을 오르락내리락하면 힘들 수 있다. 그런 부분은 조절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레오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8년 이란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한 레오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경찰 동료들과 강형욱이 자리를 했다. 은퇴식이 시작되고 레오와 그의 파트너 김도형 경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레오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레오는 강진 여고생 사건에서도 시신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1기 체취증거견으로 임명된 레오는 그동안 총 147회 출동, 315일의 출장을 통해 실종자 수색 및 범죄 수사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레오는 1기 체취증거견 중 가장 오랜 시간 입무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레오의 또 다른 아빠 김도형 경위가 레오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도형 경위는 “레오의 곁에는 내가 항상 있었다. 8년 전 어느 훈련소에서 함께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너와 전국을 다니며 일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젊은 네가 나보다 더 늙어가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너와 함께 했던 모든 날들이 내게는 기쁨이었다. 너와 함께여서 행복했는데 너는 어땠을까”라며 “레오야 오늘부터는 너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거다. 이제는 늦잠도 마음껏 자고 일도 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며 건강하게 살길 바래. 사랑한다 레오야 안녕. 너의 파트너가 보낸다”라며 작별 인사를 보냈다.

그리고 김도형 경위는 “고생했어. 이제 일하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아”라며 레오의 근무복을 벗겨주었다.

이어 강형욱에게 레오를 인계했다. 그리고 레오를 향한 강형욱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는 과학수사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형욱은 목이 메어 쉬이 말을 잇지 못했다.

강형욱은 “레오는 제 친구였습니다. 우리는 공놀이를 좋아했고 같이 산에 가는 걸 좋아했습니다. 정말 조그마한 2개월짜리 강아지였을 때부터 저에게는 둘도 없던 친구였습니다. 제가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레오를 보내고 지금의 반려견들과 공놀이를 하고 놀러 갈 때면 레오도 같이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라며 미안해했다.

이어 그는 “오늘 훈련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멋졌다. 레오가 나와 눈을 마주치고 나를 찾아오는데 레오가 다리를 절고 있더라. 그걸 보면서 레오가 혼자서 내게 오는 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타까웠다. 레오를 보낼 때 약속한 게 있다. 사정이 좋아지면 형이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라며 “레오가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과학수사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레오의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레오를 향해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레오는 김도형 경위와의 이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도형 경위도 아쉬움에 눈물을 훔쳤다. 이에 강형욱은 “아직 같이 있어달라. 레오가 힘들 거다”라며 김도형 경위에게 함께 있어주기를 부탁했다.

김도형 경위는 “누군가 그러더라. 레오와 더 오랜 시간을 지냈는데 슬프지 않냐고. 그런데 아마 레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아픔은 강형욱 씨가 훨씬 클 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강형욱은 “감사하다. 경위님과의 시간은 절대 지우려고 노력하지 않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강형욱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레오의 모습이 공개되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집사부일체’ 강형욱 “내 과거를 기억하는 친구 레오…압박적인 훈련 다 견뎌냈다”

기사 대표 이미지:집사부일체 강형욱 "내 과거를 기억하는 친구 레오…압박적인 훈련 다 견뎌냈다"
강형욱이 오랜 친구와의 만남에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강형욱 사부의 해피하우스를 찾은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다음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사실 내일 내가 부산에 간다.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그 친구가 공무원이 되어 있더라. 경찰 특공대도 갔다가 과학 수사대로 옮겨서 내일 은퇴식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하에 사랑방이 있는데 그 친구를 위해 꾸며놓았다. 거기에 한번 가보겠냐”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형욱이 밝힌 친구의 정체는 셰퍼드 레오. 레오에 대해 강형욱은 “함께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갔었다. 그 친구는 나에게 참 아프기도 하고 잊고 싶기도 했던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훈련사라는 직업이 가난하다. 고작 한 달에 40만 원 정도 벌 때가 있었다. 그런데 재정적으로 힘들 때였다. 그때 레오를 떼어낸 거다. 당시 난 그 친구를 건사할 여력이 없었다. 그래서 나에게 레오를 소개해 준 소장님에게 레오를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강형욱은 “3살의 레오와 작별을 하고 돌아오는데 아내도 많이 울고 나도 엄청나게 고통스러웠다. 그렇게 아픔을 묻어두고 살았는데 조금 형편이 되면서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레오가 취업을 했다더라. 경찰견이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형편도 괜찮아지면서 도와줄 수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그렇게 해서 다시 데려왔다. 그런데 레오는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미안했다”라며 “사실 난 과거 훈련 방식을 바꾼 훈련사다. 과거에는 압박적인 훈련을 했다. 그래서 레오는 과거의 그 힘들었던 시간을 다 겪은 친구다. 레오는 옛날의 강형욱이다. 예전 모습을 알고 있는 오랜 친구다. 내일 난 레오를 만나러 가는 거지만 사실 옛날의 나를 기억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거다. 외면하고 싶은 그때를 기억하는 나를 만나러 가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집사부일체’ 강형욱, 경찰견 레오와 재회 “많이 늙었구나”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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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레오와의 재회에 울컥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8년 만에 재회한 강형욱과 옛 친구 레오의 재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는 오랜 친구 레오와의 만남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형욱은 레오의 은퇴식을 맞아 상승형재와 함께 부산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강형욱은 레오의 은퇴식에 앞서 레오와 만남을 가졌다. 경찰 과학수사대 체취증거견으로 활약한 레오와의 오랜만의 만남에 강형욱은 “많이 늙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강형욱에게 자연스럽게 안기는 레오에 레오와 함께 생활해 온 경위는 “아니다. 얘는 보통 이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런 모습에 강형욱은 “레오가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난 너무 좋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다. 레오에 대한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8년 동안 레오와 함께 생활했던 경위님은 “만약 강형욱 씨가 레오를 데려가지 않는다면 내가 집사람한테 혼나면서 키워야 될 거다”라며 “보통 노견은 질병을 한 두 가지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입양이 힘들어 내가 여생을 책임질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레오의 은퇴가 많이 아쉽다. 제가 발탁해서 지금까지 모진 훈련 겪어내면서 같이 했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 그런데 강형욱 씨에게 돌아가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더 큰 기쁨이다”라고 레오의 행복을 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X김재영 ‘비밀커플’ 의심…송지효 “오빠가 질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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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와 김재영은 비밀 커플일까?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솔로대첩’을 주제로 레이스가 펼쳐졌다. 솔로부대 속에서 비밀커플을 찾아내면 솔로부대가 승리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송지효는 한 팀을 이뤘다. 이에 송지효는 팀 명을 ‘미래 커플’이라는 의미가 담긴 미커라고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의 요청에 두 사람은 팀명을 ‘여보세요’라고 정리했다. 

이후 여보세요 팀은 김재영과 한 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 미션을 위해 이동을 하던 김종국은 김재영을 향해 친근함을 드러내는 송지효를 이상하게 여겼다. 이에 김종국은 “오늘 지효는 아픈 척을 하고 재영이는 어눌한 척을 하는 게 좀 이상하다. 그리고 두 사람이 비밀 커플이라면 같은 차를 타고 팀이 되려고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김재영과 손을 잡은 송지효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다음 장소에 도착한 김종국은 멤버들에게 두 사람의 의심스러운 부분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지효가 게스트를 챙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보자마자 손을 잡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송지효는 “손을 잡은 게 갑자기 잡은 게 아니라 비밀 커플로 몰아가길래 잡은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결정적인 게 또 있다. 지효가 누구한테 쉽게 반말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잖냐. 그런데 바로 말을 놓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지효 누나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잠을 잤냐, 안 잤냐”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안 잤다. 오디오를 꽉꽉 채우더라. 말이 끊어지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러면 이거 정말 이상하다”라며 송지효를 의심했다. 

이에 송지효는 “그런데 이건 분명하다. 내가 재영이가 커플이 아니라면 종국이 오빠가 질투하는 거다. 이건 인정해달라”라고 했고, 멤버들은 “그건 그렇다”라며 송지효의 의견에 공감을 드러냈다. 

이후 여보세요 팀은 퀴즈 대결에서 패배해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송지효는 김종국과 김재영에게 물을 뿌렸다. 그런데 송지효는 김종국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향해 물을 뿌렸다. 이에 김종국은 단 한 방울도 맞지 않았다. 

이에 하하는 “비밀커플이 아니라 이건 진짜 커플 아니냐”라며 송지효를 이상하게 여겼다. 이후에도 송지효의 이상한 행동은 이어져 의심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비밀커플의 존재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타] 전소민 “내 롤모델은 이광수” 이유 밝히니 ‘폭소’

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전소민 "내 롤모델은 이광수" 이유 밝히니 폭소
전소민이 롤모델이 이광수라고 밝혔다.

오늘(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이루고 싶은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퀴즈를 맞히고 상대팀에 물을 부어야하자, 하하는 “우리 팀에 부으면 전소민과 사귀고 싶다는 뜻으로 알겠다”고 철벽 방어했습니다.
전소민그러나 김재영은 전소민의 팀에 물을 부었고, 전소민은 내심 좋아했다. 또 다음 퀴즈에서 하하가 “또 부으면 데이트 신청으로 알겠다”고 했으나, 김재영은 “남자답게”라고 말하며 물을 부었습니다. 

전소민은 부끄러워하며 “제 롤모델이 이광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수는 앞서 게스트로 나온 이선빈과 공과 사를 뛰어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모든 멤버들과 제작진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전소민(구성= 에디터 아랑,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70여년간 만진 흙, 눈은 보이지 않지만

‘멕시코와 흙’은 25일간 멕시코의 도예마을을 따라 여행한 기록을 담았다. 3년 전 칠레의 한 도예마을에서 보았던 글귀를 기억한다. “도예는 땅의 꿈에 형상을 입혀주는 인류의 유일한 예술이다.” 멕시코에서 만난 흙은 어떤 꿈을 꾸고 있었는지 그들이 만들어낸 흙 예술을 통해 만나보았다. – 기자말

멕시코 도자기 여행의 마지막 여정은 ‘인어의 남자’라 불리는 멕시코의 한 장인을 만나는 길이었다. 주소가 없어도 와하까 주의 산 안토니오 까스티요 벨라스코(San Antonio Castillo Velasco) 마을 입구에 도착해 돈 호세(José Garcia Antonio)라는 이름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길이었다.

 


   

 일반 촬영 후 sns라이브 인터뷰 중인 돈 호세.
 일반 촬영 후 sns라이브 인터뷰 중인 돈 호세.
ⓒ 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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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 있는 대문을 슬쩍 열고 들어가니 어느 채널의 인터뷰가 한창이었다. 지구 반대편 나라에서 약속도 없이 불쑥 방문한 한 사람이 무례하다 느꼈을 수도 있을 텐데 딸인 사라가 인터뷰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랜 세월 돈 호세의 흙 작업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마치 하나의 박물관 같은 그의 집 마당을 둘러보며 두근두근 돈 호세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건강한 장난감이었던 흙


“내가 어렸을 때는 장난감이 없었죠. 무엇을 하고 놀까? 매일매일 찾아야 했어요. 비가 오면 흙이 젖어요. 젖은 흙을 만지다 보면 이런저런 모양이 되기도 했죠. 그러다 찰흙을 발견하고 매일 친구들과 그것을 가지고 놀았어요. 대여섯 명의 친구들이 찰흙으로 모양을 만들었지만 그중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나뿐이었죠.(웃음).”

돈 호세에게 흙은 어린 시절의 ‘건강한 장난감’이었다.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을 흙으로 만들며 노는 것이 마냥 좋았다고 한다. 탑을 만들고 동물들을 만들었다. 그렇게 시작된 흙 놀이는 청소년이 되어서도 계속되었다.

하지만 마냥 놀이를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옥수수 농장의 농부였던 아버지와 하루하루 또르띠야를 만들어 생활하는 어머니는 15살이 된 그에게 일을 하라고 했고 그는 무언가 돈을 벌기 위한 기술을 배워야 했다.

  


 
“도축일을 배웠고 그 일을 한동안 했어요. 힘들고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하지만 시간이 날 때면 항상 흙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요. 그것이 어른이 된 나에게도 유일한 휴식이 되는 놀이였던 것 같아요.”

어느 날 여동생의 남편이 흙을 만지는 그를 보고 어떤 캐릭터 하나를 흙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게 첫 주문이었다. 당시 유명하던 작은 코믹 캐릭터 하나를 만들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했고 그냥 부서지는 것은 아깝다며 근처 마을의 가마가 있는 집에 가서 구웠다. 구워진 그의 첫 흙 작품이었다.

“그렇게 시작되었죠. 그 후 작은 가마를 만들었어요. 한동안은 일도 하고 흙 작업도 했지만 결국 흙 작업만 하게 되었죠.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나에게 흙은 건강한 놀이예요. 그건 칠십여 년간 변하지 않았죠.”

그의 수식어 ‘인어의 남자’, ‘보는 손’

  

 돈 호세의 평생의 흙작업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집
 돈 호세의 평생의 흙작업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집
ⓒ 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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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와하까의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들을 주로 흙으로 빚었고, 한동안 인어를 주요 테마로 작업했다. 처음 인어를 만든 것은 우연히 인어 모양의 메스칼(멕시코 전통술)을 넣는 항아리를 본 이후였다.

인어 형상으로 더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고 상상 속 인어를 빚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은 촛대를 받치는 작은 인어로 시작해서 그 주제와 형태는 다양해졌다. ‘바다의 사랑’, ‘바다의 결혼식’ 등 그가 흙으로 만든 인어 시리즈가 많아졌고 사람들은 그를 ‘인어의 남자(el señor de las sirenas)’라 부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바다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물어요. 사실 바다에는 딱 세 번 가봤어요. 알지 못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더 즐겁죠. 바다를 상상하고, 인어를 상상하는 것은 나에게 즐거운 일입니다. 나는 아름다운 것을 빚고 그 시간이 행복할 뿐이에요.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의 이름을 수식하는 또 하나의 말은 ‘보는 손'(las manos que ven)이다. 그는 17년 전 시력을 잃었다. 점점 시력이 나빠졌고 결국 치료에 실패했다. 처음에는 그도 절망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그의 손은 눈의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몇 달 만에 다시 흙을 만졌을 때 다른 감각이 살아났고 계속 작업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돈 호세의 옆에는 오랜 세월 그의 작업과 함께 해 온 사랑하는 아내 테레시따가 있었다.
 
“내가 모양을 만들고 작업하면 디테일한 부분은 테레시따가 마무리해주죠. 지금은 함께 작업을 한다고 보면 돼요. 아내가 내가 상상하는 것과 같은 것을 그리고 있을 거라는 걸 알죠.”

무엇이 되어 질 흙

  

 보이지 않는 두눈을 대신하는 아내의 어깨에 손을 얹고 길을 걷는 돈 호세.
 보이지 않는 두눈을 대신하는 아내의 어깨에 손을 얹고 길을 걷는 돈 호세.
ⓒ 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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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방문한 날은 거의 2년 동안 사용할 흙을 준비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동네 외곽에서 벌써 며칠간 일꾼들이 흙을 캐고 있었고 인터뷰가 끝난 점심시간에 돈 호세와 테레시따는 새참을 들고 일꾼들에게 간다고 해서 함께 길을 나섰다.

작은 동네 모토택시(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한참을 가서 큰 도로 언저리에 내렸다. 거기서 다시 이십 여분 남짓을 걸어가야 했다. 돈 호세는 테레시따의 어깨에 손을 얹고 그녀를 따라 천천히 걸어갔다. 두 사람의 뒷모습을 따라 걸으며 오랜 시간 그들이 쌓은 믿음과 사랑이 느껴졌다.

며칠간 캐놓은 흙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흙이 어떤지,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볼 수 없는 돈 호세는 손으로 흙을 담아놓은 자루 하나하나를 두드려 만져 보았다.

  

 작업을 위한 흙은 2년에 한번 정도씩 준비한다.
 작업을 위한 흙은 2년에 한번 정도씩 준비한다.
ⓒ 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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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흙을 찾은 것이 아니에요. 흙이 나를 불렀죠. 무언가 되게 해 달라고, 상상한 것을 만들어 달라고 말이죠. 이 흙을 만지고 있으면 행복해요. 이제 또 뭐든 상상한 걸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는 지금 흙을 만지며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까. 흙으로 쓴 한 편의 시와 같은 그의 삶은 유명세만큼 화려하지도 풍요롭지도 않았지만 칠 십여 년을 흙과 살며 한 번도 피곤하거나 힘든 날이 없었다고 했다. 지독하게 흙에게 반한 사람, 혹은 흙이 반한 사람, 돈 호세와 하루의 시간을 함께하며 ‘흙을 사랑한다면 그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멕시코 흙여정을 마치며] 멕시코에서 만난 흙들은 모두 각각의 이야기와 사람이 있었다. 묵묵히 오랜 세월 전통을 이어오던 시간과 바탕 위에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움직임들도 함께 했다. 보존과 변화라는 두 개의 키워드 사이의 균형을 항상 생각한다는 많은 도예가들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남길 것과 변화할 것의 시소타기에서 본질적인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멕시코의 흙 여정에서 배웠다. 멕시코에 간다면 그들의 흙 이야기에 한 번쯤은 귀기울여 봐도 좋겠다. 한결같이 그 자리에 있었던 땅의 이야기를 엿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스브스타] “아무도 몰랐다” 입대 전 ‘루게릭 환우’ 위해 기부한 아이돌

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아무도 몰랐다" 입대 전 루게릭 환우 위해 기부한 아이돌
남자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엔이 입대 전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어제(30일)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빅스 엔의 사진과 함께 그의 기부 소식을 알렸습니다. 승일희망재단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운영 중인 비영리재단법인입니다.
빅스 엔사진 속 엔은 입대 전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입니다. 

승일희망재단 측은 “엔이 입대하면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670만 원을 해피빈을 통해 기부했다”면서 “소리없이 기부하고 갔는데 이렇게 알려도 되는지. 감사해서 자랑하고 싶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한다. 감사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빅스 엔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소식을 알려줘서 고맙다” “아무도 모르게 기부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훈훈한 소식이다” “소식 듣고 나도 방금 기부하고 왔다” 라며 호응을 보였습니다. 

엔은 지난 4일 빅스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했습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입니다. 

(구성= 에디터 아랑, 사진= 인스타그램 sihope1004)

(SBS 스브스타)